1월 경남 수출 3개월 연속 증가세
강종효 기자 = 창원세관이 16일 발표한 1월 경남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1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4.2% 증가한 46억불, 수입은 1.4% 증가한 17억불로 무역수지는 29억불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은 선박(22.5%), 전기전자제품(31.7%), 철강제품(9.0%), 자동차부품(3.9%) 증가했고, 기계류(△28.7%)는 감소했다. 글로벌 에너지 전환 가속화에 따라 가스운반선 수출 증가로 선박 수출은 전년대비 22.5% 증가한 24억6000만불을 기록했다. 전기전자제품은 전년동월대비 31.7% 증가한 3억1000만불 수출했고, TV·냉장고 등 가전제품의 소비심리가 확대...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