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마산회원구 신청사 건립
강종효 기자 =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가 상대적으로 좁고 열악한 의창구・마산회원구 청사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10년 통합 창원시 출범당시 5개 구(區)가 신설됐으나 마산합포구청과 진해구청을 제외한 의창구청, 성산구청, 마산회원구청은 청사를 신축하지 못한 채 당시 행정복지센터를 활용해 우선 개청했다. 그간 좁고 노후된 사무공간 속에서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에 애로가 있어왔다. 먼저 시는 성산구청 별관 증축공사를 시행해 지난해 60억원의 예산으로 연면적 2526㎡ 규모로 기존 청사와 연결 증축해 현재 6...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