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진해변전소 ‘40년만에’ 건물 안으로
강종효 기자 =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5일 시청 접견실에서 유현호 한전 경남본부장, 진해구 자은동 주민대표와 진해변전소 옥내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10년 이상 해결되지 못했던 주민숙원 사업인 ‘진해변전소 옥내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진해변전소는 지난 1983년 건립돼 진해구 지역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자은동 일원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전자파 피해와 도시미관 저해 등으로 변전소 옥내화를 요구하는 주민들의 민원이 계속돼 왔...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