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파프리카 스마트팜 구축으로 수출 경쟁력 확보
강종효 기자 =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이 경상남도의 수출 주력작목인 파프리카 온실에 선진 시스템인 스마트팜을 적극 도입해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파프리카를 일본에 수출해 외화를 획득하고 있다. 농산물을 수출하기 위해 안전성, 품질 및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갖춰야 하는데 이를 위해 고성군은 그동안 국내외 전문가 초빙을 통한 기술 교육 및 스마트팜 시스템 구축을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 국가의 수출농업 육성 시책에 따라 스마트폰으로 재배환경 제어가 가능한 만큼의 수준 높은 스마트팜을 구축...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