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식] 청정해역에서 자라 맛과 영양이 일품인 고성가리비 ‘본격 출하’
최일생 기자 =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의 대표수산물인 가리비의 본격적인 출하가 시작돼 국민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고성 가리비는 미 FDA가 인정한 청정해역 고성 자란만에서 생산돼 맛과 영양이 일품이고, 10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가 제철이다. 고성군은 우리나라 가리비 주생산지역이며 연간 생산량은 6천 톤으로, 우리나라 전체 가리비 생산량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가리비 주요 생산지역인 자란만은 조류가 빠르지 않고 가리비 생육에 적합한 수온에 영양분이 풍부해 가리비 성장에 최적의 조건을 갖춰 짧은 시... [최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