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세종병원 화재 피해지역 활성화 추진…'가곡동 신활력 프로젝트'
경남 밀양시가 지난 1월 26일 발생한 세종병원 화재 사고로 정신적․물질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곡동의 도심기능 회복을 위해 활성화 계획을 서둘러 추진하기로 했다.밀양시 가곡동은 밀양역세권이면서 밀양시 5개동 가운데 가장 낙후되고 있는 지역이다. 시는 가곡동을 밀양의 관문역할 회복과 생동감 있는 도심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정부공모사업인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주축으로 2023년까지 사업비 520억원이 소요되는 '가곡동 신활력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밀양시는 가곡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중앙선정을 위해 거점지...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