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부동산투기 특별반 구성 4천여 명 공무원 전수조사
명정삼 기자 = 대전시는 최근 LH 직원들의 개발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투기의혹 관련, 대전시 공무원 부동산 투기 특별조사단 구성⋅운영한다고 15일 기자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시는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부동산거래 조사반, 공무원 조사반, 대외협력반으로 나눠 9개부서 16명으로 구성된 특별조사단 운영 계획안을 발표했다. 부동산거래 조사반은 도시·개발사업의 부동산거래내역 및 취득세 부과자료 등을 분석하여 투기여부를 파악하고, 공무원 조사반은 투기 의심 공무원조사, 현장확인, 징계, 수사의뢰 등을 담당... [명정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