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기업체 근로자 예방적 전수검사...선제적 대응 총력
한상욱 기자 = 천안시가 관내 기업체 근로자 9만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아산 귀뚜라미 보일러 공장과 남양주 진관산단 등 기업체 관련 감염이 급증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1.5단계)에 따른 시민 경각심 이완 및 사회활동 증가, 설 연휴 가족·친목 모임 등으로 인한 N차 감염 전파 등 감염 요인이 상존함에 따라, 비상 방역망을 대폭 확대해 지역 내 감염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12개팀 36명의 긴급 검진팀을 구성해 오는 26일까지 임시선별진료소 옆 공간... [한상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