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국가지점번호판 40곳으로 확대 설치
오명규 기자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장소를 10곳 더 늘리면서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국민 생명구호 범위를 넓혔다. 5일 군에 따르면, 지난 5월까지 30개 지점 번호판 설치를 완료하고, 11월 초 화성면 고산저수지 등 10개 지점에 대한 표지판 설치를 마쳤다. 국가지점번호란 국토와 인접 해양을 일정 간격으로 나누고 각 지점마다 고유번호를 부여하는 제도다. 격자형 좌표 형식의 위치표시체계로 경찰서·소방서·산림청 등 기관별로 서로 다른 위치표시체계를 통일해 사고나 재난 같은 긴급상황... [오명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