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연기 잦아들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내부에서 12일 밤(오후 10시 09분 화재 접수)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대형 화재가 발생해 현재(13일 오후 5시)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가운데 타이어 21만 개가 전소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불은 12일 오후 10시경 한국타이어 대전공장(대덕구 목상동) 제2공장 12동 가류공정(반제품을 고온에 쪄서 완제품으로 만드는 과정) 중에 타이어 성형 압출기계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소방당국은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화재가 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은 경량철골조... [명정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