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불법촬영 카메라 근절 앞장
한상욱 기자 =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불법촬영 카메라 근절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최근 공공기관에서 불법촬영 카메라가 적발되는 등 높아진 공공기관 종사자 및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난 21일 대책회의를 실시했으며, 회의 종료 후 청 내와 2개 사업소, 16개 동 청사 화장실과 일반 공공화장실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 이날 점검은 동구 여성친화도시조성 서포터즈와 합동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전파탐지기를 이용해 화장실 내부를 전체적으로 탐... [한상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