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사, 창원산단에 710억원 투자
강종효 기자 = 제조기업 오성사(대표 김정하)가 경남 창원국가산업단지에 710억원을 투자해 1만평 규모의 사업장을 확장 신설하기로 했다. 창원시는 13일 시청 접견실에서 오성사와 투자금액 710억원, 신규고용 75명 규모의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오성사는 세탁기, 식기세척기, 스타일러, 건조기 등 가정용 전자기기제품 부품과 전기자동차 배터리케이스 및 에너지 저장장치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1965년 부산에 본거지를 두고 설립됐으며, 창원시와는 1986년 오성사 제1사업장이 창원국가산단에 설립된 이후 35년간 깊은 ...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