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코로나19 확진 무더기로 쏟아져..누적 400명 넘어
경북 안동시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위드코로나가 시작된 지난 1일 이후 20여 명이 확진된 데 이어 12일 12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아서다. 안동시에 따르면 확진자는 12명으로 지난 8일 확진자 396번의 접촉자 2명이 자가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지난 3일 확진자 379번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고,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 지난 10일 대구시 남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지난 11일 407번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이, 지난 10일 서울 성북구 확진자의 접촉자 2명...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