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호우주의보…밤까지 강한 소나기 예상
최태욱 기자 = 대구지방기상청은 10일 오후 3시 20분을 기해 대구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대구기상청은 이날 대구·경북은 밤까지 곳에 따라 강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소나기로 인한 대구·경북의 예상 강우량은 5~70㎜이다. 한편, 대구시는 이날 오후 3시 37분께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른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