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첨단소재, 연간 5천톤 생산 PPS 수지 2호기 증설
전북 새만금산업단지에 둥지를 튼 도레이첨단소재가 1천억원 규모의 PPS(폴리페닐렌 설파이드) 수지 생산설비 추가 증설에 나선다.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지난해 12월 일본을 방문 일정에서 도레이 일본 본사를 찾아 닛카쿠 아키히로 사장에게 추가 투자를 요청, 증설투자 결실을 거두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6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레이첨단소재(대표 전해상)가 새만금산단 군산공장에 2024년 가동을 목표로 약 1천억원, 연산 5천톤 규모의 PPS 수지 생산설비를 추가 증설할 계획이다. 도레이첨단소재의 이번 증...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