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결혼 준비부터 출산·양육지원까지 저출산 극복 다양한 정책 시행
인천시는 올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인천’이라는 목표 아래 임신·출산 지원, 아동 돌봄 강화, 출생률 반등 정책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한 정책을 강화 또는 확대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시행된 난임 시술비 지원은 올해부터 지원횟수가 부부당 25회에서 출산당 25회로 확대되고, 44세 기준 차등 지원에서 나이와 관계없이 최대 110만 원까지 지원한다. 취약계층 산모를 위한 ‘맘편한 산후조리비’ 사업은 새로 도입돼 다음 달부터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장애인 산모에게 150만 ... [이현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