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카 규제’ 완화, 비이자이익 목마른 은행 구원투수 될까
방카슈랑스 규제 완화에 은행권의 비이자수익 확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다만 은행 계열 생명보험사 판매 비중이 그대로 유지된 것에 대한 아쉬움도 나온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제6차 보험개혁회의’를 개최하고 금융기관보험대리점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19년만에 방카슈랑스 판매비중 규제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방카슈랑스는 프랑스어인 은행(Banque)과 보험(Assurance)의 합성어다. 은행과 보험사가 제휴해 은행 지점 창구에서 보험상품을 판매하는 영업형태를 말한다. 국내에는 2003년 도입됐다... [김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