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강좌 소식] 대림성모병원 21일 ‘갑상선’ 건강강좌 실시 外

[건강강좌 소식] 대림성모병원 21일 ‘갑상선’ 건강강좌 실시 外

기사승인 2017-06-16 00:07:00
◎대림성모병원 21일 ‘갑상선’ 건강강좌 실시=대림성모병원(원장 김성원)은 오는 21일 오후 3시부터 본관 12층 회의실에서 갑상선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이날 강좌는 ‘갑상선 결절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진행되며 대림성모병원 갑상선센터 성진용 소장이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이번 강좌에서는 지역민들의 갑상선 결절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갑상선 결절 진단에 사용되는 여러 검사들과 치료에 사용되는 비수술적 기법 등이 소개된다. 또한 강의가 끝난 후에는 갑상선 결절에 대해 궁금했던 점들을 해결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예정돼 있다. 강좌는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강북힘찬병원 22일 ‘휜 발가락과 휜 다리, 곧은 관절로 되돌리는 법’ 강좌=강북힘찬병원은 22일 ‘휜 발가락과 휜 다리, 곧은 관절로 되돌리는 법’ 강좌를 실시한다.

휜 발가락과 휜 다리는 외관상 좋지 않아 여름철 여성의 단골 고민거리다. 그러나 휜 발가락과 휜 다리 교정이 필요한 이유는 단순 미용상의 문제에 그치지 않는다. 변형이 진행되면서 발이나 무릎 통증은 물론, 허리나 골반 전반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바깥쪽으로 휘는 변형 질환이다. 엄지발가락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하게 되면 다른 발가락에 점점 힘이 가해지고 발가락과 발허리를 잇는 관절이 붓고 아프기 때문에 교정이 필요하다.

중년 이후 O자로 휘는 다리도 변형된 다리의 축을 교정하는 것이 좋다. 다리가 휘는 것은 단순히 무릎 관절내 구조물에 대한 직접적인 손상의 의미를 넘어서 무릎 주위구조물, 즉 외측 및 내측인대의 변형을 가져와 다리를 계속 휘게 만들기 때문이다.

휜 발가락과 휜 다리 교정을 위해서는 우선 본인의 질환 정도를 아는 것이 먼저다. 증상이 경미하면 치료용 신발이나 깔창을 이용한 치료를 권한다. 그러나 변형 정도가 심할 경우에는 절골술이나 교정술 등 수술적 치료를 통한 방법이 효과적이다.

강북힘찬병원 박지완 원장은 “50대에서 60대 중기 관절염 환자들의 휜 다리는 무릎 아래 종아리뼈를 바로잡아 무릎 안쪽 관절에만 가해지는 부담을 골고루 분산시키는 방법으로 통증 감소와 관절염의 진행을 막는다”며 “이번 강좌는 휜 발가락과 휜 다리가 야기하는 질환부터 적절한 치료법 및 예방법 등을 전달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22일 폐암 건강강좌=강남세브란스병원은 오는 22일 오후 1시30분부터 병원 3층 대강당에서 폐암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이날 강좌는 폐암의 진단과 최신 치료법, 혹과 암의 구분, 수술 및 수술 후 관리,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에 대한 강연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한양대학교병원. 24일 ‘루게릭병의 최신치료’ 건강강좌=한양대학교병원은 오는 24일 오전 10시 본관 3층 강당에서 ‘루게릭병’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연다.

이번 건강강좌는 신경과 김승현 교수가 ‘루게릭병의 최신치료’를 주제로 루게릭병의 진단과 최신 치료, 관리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예정이다. 강좌는 루게릭병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강의 후에는 간단한 질의 응답시간도 마련됐다.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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