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프렌즈 라이언이 나이키코리아 러닝화 조이라이드를 만나 스포츠맨 캐릭터로 변신한다.
카카오IX의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 코리아의 새로운 러닝화 ‘조이라이드’와 함께 리미티드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카카오프렌즈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와 처음으로 함께 진행하는 공동 마케팅이다. 양사는 고객들에게 보다 쉽고 즐거운 러닝의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에 공개된 카카오프렌즈 조이라이드 리미티드 컬렉션 굿즈에서는 라이언이 나이키 코리아 조이라이드와 윈드 브레이커를 착용했다.
회사 측은 “라이언의 귀여운 이미지에 스포티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분위기가 잘 어우러져 기존에 보지 못했던 힙한 느낌을 잘 표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굿즈는 스트릿 무드가 물씬 느껴지는 60㎝ 메가 사이즈 라이언 인형을 비롯해, 라이언 얼굴 형태로 제작된 유니크한 디자인의 에어팟 케이스, 시원하게 운동하기 좋은 드라이핏 티셔츠, 가방에 달고 다닐 수 있는 미니 키체인, 운동 중 수분을 보충할 수 있는 스포츠 보틀 등 총 13종으로 구성됐다.
카카오IX 측은 “오는 30일부터 한정 수량으로 출시된다. 60㎝ 메가 인형과 미니 키체인 2종의 경우 9월22일부터 판매된다. 제품은 카카오프렌즈 강남, 홍대, 부산 플래그십스토어 및 DDP 매장과 카카오프렌즈 온라인몰,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6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매장을 찾아 1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리미티드 컬렉션 데코 스티커가 제공된다. 이벤트는 수량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또 카카오프렌즈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 지하 1‧2층에 위치한 카카오프렌즈 뮤지엄에서는 나이키 코리아 조이라이드 이노베이션 및 디지털 인터랙티브 게임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협업 공간이 11월30일까지 운영된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