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1개 기관, 1개 농업단지, 5개 농가가 수출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전수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 단위 행사가 아닌 군에서 전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출에 전념해 수출탑을 수상한 수출업체 및 농단, 농가를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수출탑 시상에서 함안군은 농산물수출 우수 시·군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함안가야 수출농업단지(대표 공인호)는 최고수출농업단지를 수상했다.
또한 ㈜씨엔에프 이기원 씨가 50만불 수출탑을, 가야수출농업단지 소속 수출농가 이미영·김양욱 씨 등 2농가가 30만불 수출탑을, 성화영농조합 소속 수출농가 이봉한 씨·개인농가 황한순 씨가 10만불 수출탑을 각각 수상했다.
수출탑 수상에 대한 인센티브는 최고수출농단에 상사업비 5000만원 지급이, 개인수상농가는 내년도 수출시설 개·보수비 등 사업비 200만원 지원이 이뤄진다.
함안군은 올해 농산물 수출기반 지원사업, 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 온라인(비대면) 수출 상담회 등을 적극 활용해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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