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 창원축구센터 내 대규모 체육관 개관

[창원소식] 창원축구센터 내 대규모 체육관 개관

기사승인 2020-07-30 18:37:22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30일 생활체육시설 저변 확대 및 다양한 실내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창원축구센터 체육관’ 개관식을 가졌다. 


체육관은 8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개관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이치우 창원시의회의장, 의창·성산구 지역 도·시의원, 유관기관 및 단체,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창원축구센터 체육관은 총사업비 99억원을 들여 2018년 9월 착공 후 약 19개월만에 건립된 연면적 3907㎡ 규모의 실내체육시설이며, 탁구, 배드민턴, 농구, 배구 등 다양한 실내 스포츠 활동이 가능한 다목적 체육관이다.


허성무 시장은 “통합 10주년을 맞아 개관하는 창원축구센터 체육관이 시민들의 건강과 체력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실내 축구장 에어돔’ 및 ‘야외 족구장’ 등 창원축구센터에 건립 예정인 다양한 시설이 조성된다면 창원축구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자랑거리이자 창원의 명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로봇랜드 썸머페스티벌' 개최… 여름이벤트 특가

로봇랜드가 8월 1일부터 17일까지 테마파크에서 특별한 이벤트 ‘썸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로봇랜드 ‘썸머페스티벌’은 행사 특별가격으로 전 입장객 구분없이 1만5000원에  테마파크를 이용할 수 있다.


행사기간 동안 ‘워터워 물총축제, 치킨·콜라파티, 야간개장’ 등 여름맞이 시원한 물놀이와 다양한 공연을 통한 볼거리,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워터워 물총축제는 참가자들이 힘을 합쳐 로봇랜드에 침입한 악당을 물리치는 스토리 구성으로 무더운 여름 로봇랜드를 찾는 고객들에게 시원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식음부스는 치킨 한마리 구매 시 음료4잔 무료제공 이벤트도 개최된다.

물총축제 사고예방을 위해 의료진이 상시 대기하며, 직원의 안내에 따라 사고예방 교육과 체조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가자들은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방지를 위해 페이스쉴드를 의무착용해야 하며, 물총과 페이스쉴드 등 관련 장비는 파크 내  상점에서 구매 또는 대여할 수 있다.

코로나19대응 방문객 안전을 위해 테마파크 입구에서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확인, 손소독을 진행함은 물론 전체 입장객은 방명록을 작성하고 클린방역게이트를 통과해야 입장할 수 있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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