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진주시보건소 공중보건치과의사의 강의로 개인구강위생관리는 물론 흔히 발생하는 구강질환이나 응급처치 등 충치가 빈발하고 있는 학령기 아동의 구강병을 예방하고 아동의 구강관리 습관 형성과 영구치 치아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교육 전 체온과 호흡기 증상 체크, 손 소독과 마스크 착용 확인 후 진행됐으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교육에 참여한 보건교사들을 위해 전문 다도 강사를 초빙해 휴식과 명상을 통한 재충전의 시간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교육을 수료한 보건교사에게 효과적인 전달교육을 할 수 있도록 교육자료와 교육용 치아모형 교구를 제공해 학생들의 구강건강관리 향상을 위해 적극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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