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경찰서는 8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해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내 체온계 비치와 방문대장 작성 등을 확인하고 전파형 적외선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기를 활용해 화장실과 탈의실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하동서 관계자는 "8월 한 달간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 봉사단체(현장시민점검단)와 협력해 최참판댁, 쌍계사 계곡 등 주요 피서지내 공중화장실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피서지에서 안전하게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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