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의성군이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430억원을 투입한다.
18일 의성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14일 3회 추경예산 대비 430억원이 증가한 7220억원 규모의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세포배양단지조성 26억원 △신규주거단지조성 19억원 △유휴공간(성냥공장)문화재생사업 18억원 △코로나19극복희망일자리 17억원 △브랜드쌀생산장려금지원 13억원 △공영주차장설치(4개소) 11억원 △이웃사촌시범마을청년주거지확충 5억원 등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추경 편성을 통해 축제 및 행사성경비 예산을 조정하고, 주요 사업의 선택과 집중투자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했다”며“앞으로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안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4회 추경예산(안)은 의성군의회에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달 1일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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