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그늘막은 온도와 바람의 세기를 분석하는 감지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개·폐되는 차양막 시스템으로 기존 접이식 그늘막이 수작업으로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고 태풍·강풍 등에 취약해 보행자의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는 단점을 개선한 차세대형 그늘막이다.
또한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광을 활용한 LED 패널로 시정홍보물도 게시할 수 있으며 밤에는 보안등 기능으로 야간운전자들도 쉽게 식별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송도근 시장은 "기상청에 따르면 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가운데 시민들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폭염저감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폭염 시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숙지하셔서 여름철 건강관리에 철저를 기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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