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은 이날 정광성 기술안전본부장과 KOEN 나눔봉사단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해지역의 침수된 비닐하우스 철거, 토사와 이물질로 뒤덮인 농기구와 집기류 정리 등의 수해복구 활동을 실시했다.
이어 KOEN은 합천군청을 방문해 수해지역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구호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앞서 13일에도 KOEN은 김학빈 기획관리본부장과 20여명의 KOEN 나눔봉사단이 침수피해를 입은 경남 하동군 화개장터를 찾아 구호성금 5000만원을 지원하고 수해복구 지원활동을 펼친 바 있다.
정광성 기술안전본부장은 "이번 폭우로 인해 합천군의 농경지와 주택에 큰 피해를 입은 것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구호성금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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