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박물관, 코로나19 재확산 임시휴관 결정

진주박물관, 코로나19 재확산 임시휴관 결정

기사승인 2020-08-23 11:40:59
[진주=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국립진주박물관(관장 최영창, 이하 박물관)이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조치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수도권에 이어 지방 소재 국공립시설 운영 중단 결정에 따라 23일부터 임시 휴관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박물관은 지난 5월 6일 정부의 방역지침이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돼 부분 재개관 조치에 들어간 바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한 조치라며 향후 상황을 고려해 추가적인 조치를 내릴 것"이라며 "감염 위험의 선제적 차단과 예방수칙 준수로 코로나19 감염의 불안감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편안한 관람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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