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공공체육시설·문화시설 한시적 운영 중단

사천시, 공공체육시설·문화시설 한시적 운영 중단

기사승인 2020-08-24 14:09:59
[진주=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경남 사천시(시장 송도근)가 오는 25일부터 별도 해제 시 까지 사천실내수영장 외 6개소 공공체육시설과 사천문화예술회관 외 문화시설 7개소에 대해 임시 휴관(장)을 실시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코로나19 감염증 확진 환자 증가와 2-3차 감염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우려가 높아 지역사회의 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감염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임시 휴관(장)을 결정한 것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시는 이와 함께 민간체육시설과 노래방․PC방 등 문화 콘텐츠 사업장에도 감염증 예방수칙 준수와 예방용품 비치 등을 안내해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송도근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감은 높지만 코로나 재확산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으므로 자발적으로 국민행동지침을 적극 실천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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