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26일부터 장난감·도서 워킹스루 대여 전환

양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26일부터 장난감·도서 워킹스루 대여 전환

기사승인 2020-08-25 19:34:41

[양산=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지난 22일부터 임시휴관이 들어간 경남 양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오는 26일부터 회원을 대상으로 장난감 및 도서에 대해 대면접촉을 최소화한 워킹스루 대여서비스를 실시한다.

센터 입구에 설치된 부스를 통해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센터 운영일에 해당하는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9시30분부터 17시30분까지 대여 및 반납을 진행한다. 


대여를 희망하는 회원은 홈페이지에서 보유중인 장난감·도서목록을 참고해 사전 전화예약 후 회원카드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워킹스루를 이용해 센터에 보유 중인 모든 장난감 및 도서에 대해 예약이 가능하며, 반납과 동시에 예약물품 수령으로 진행된다. 

사전예약은 장난감·도서 각각 1일 30명씩 선착순으로 제한하고, 대여 수량은 장난감 1인 2점, 도서 1인 3권이다.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지난 5월 11일부터 한달간 실시됐던 1차 워킹스루 서비스 운영 경험을 살려 재휴관이 결정됨과 동시에 센터직원들이 부스설치 등 워킹스루 운영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며 “생활 속 거리두기 참여 속에 가정 양육에 대한 시민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도록 워킹스루 대여서비스를 휴관 종료 시 까지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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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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