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 전체시설 임시 휴관 

창원문화재단, 전체시설 임시 휴관 

기사승인 2020-09-02 11:48:41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창원문화재단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별도 해제시까지 전체 시설에 대해 한시적으로 휴관한다.

이번 조치는 최근 코로나19가 수도권은 물론 지역으로까지 감염자가 발생함에 따라 내려진 조치다.


이번 임시 휴관 조치로 준비중인 기획공연, 기획전시, 대관공연, 대관전시는 물론 교육프로그램인 예술아카데미, 수요문화대학, 화요명작감상회 등이 연기 또는 취소됐다.

창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시민 모두의 건강은 물론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에 적극 동참하기 위한 것으로 별도 해제시기는 불투명하지만 해제 발령이 이뤄지더라도 재개관에 필요한 시설별 종합방역, 무대기계 점검 등 최소 재개관을 하기 위해 1주일 가량이 더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재개관 시 보다 나은 환경정비로 시설 방문객은 물론 지역예술인과 지역단체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조치로 시민들은 물론 지역예술인들의 많은 이해"를 당부했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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