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진주새일센터)가 9일 오후 2020년 직업교육훈련 각 과정별 수료생들의 취업 활성화 방안 논의와 맞춤형 현장교육에 대한 자문을 얻기 위해 일자리협력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일자리협력망 회의는 진주새일센터에서 운영했던 3개의 직업교육훈련(노인건강관리전문가양성, 회계사무실무자, 광고편집디자인실무)과정을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진주새일센터장과 진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을 비롯해 각 과정의 기업대표 및 실무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진주새일센터에서는 2020년 여성가족부 지원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과정으로 지난 6월부터 3개 과정을 운영해 총 59명이 수료했으며 앞으로 수료생들은 창업은 물론 각 과정에 유사한 분야로 취업할 예정이다.
 
이날 일자리협력망 회의에서는 전문교육을 통해 양성된 여성인재들의 효율적 취업 연계 방안과 기업체 네트워크 형성과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취업 환경과 방향에 대해서도 정보를 공유했다.

한편 진주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위한 구인․구직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지원,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취업 후 사후 관리 등 활발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은 진주새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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