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코로나19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우체국쇼핑몰 입점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이번 특별 기획전도 그 연장선에서 실시한다.
우체국쇼핑몰 '사천브랜드관' 특별 기획전에 사천시 13개 업체와 110종의 지역 생산 제품이 참가했으며 최대 32%까지 할인을 진행한다.
시는 특별 기획전이 끝난 이후에도 우체국쇼핑몰 내 자체 지역 브랜드관을 통해 할인 판매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할인행사가 소상공인들에게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해소뿐만 아니라 신규 고객 확보와 매출증가를 소비자에게는 우수한 사천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