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추석맞이 도로변 풀베기로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진주시, 추석맞이 도로변 풀베기로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기사승인 2020-09-11 11:11:17
[진주=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경남 진주시(시장 조규일)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과 시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도로변 풀베기 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도로 풀베기 작업구간은 지방도, 시도 등 182개 노선 712km 구간으로 추석을 앞둔 오는 25일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로 주변에 무분별하게 자라난 잡초들은 도시경관을 저해하고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방해하는 요소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시는 풀베기 작업을 통해 도로변 잡초와 넝쿨류 등을 제거해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운전자 시야확보로 교통사고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사업 전 작업자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작업자의 안전도 최우선 고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풀베기 사업을 통해 민족의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우리시를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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