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장 군수가 취임 초부터 의욕적으로 추진한 남해군의 청년 정책이 서서히 안착화되는 시점에 받은 상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남해군이 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제출한 '청년이 그린, 청년 친화도시 남해' 정책은 장 군수의 핵심 공약 사업으로 그동안 청년들과 함께 해온 다양한 일자리 창출 사업이 담겨 있다.
무엇보다 장 군수는 지난 2019년 '치매행복마을 조성 사업'으로 우수사례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에 최우상을 받으면서 2년 연속 입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고령화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노년층과 청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강구해온 결과다.
군은 그동안 '청년이 그린, 청년 친화도시 남해'라는 슬로건 하에 ▲청년 창업 아카데미 ▲청년상인점포 창업지원 ▲청년커뮤니티 동아리 지원 ▲청년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의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에 발맞춰 청년들의 남해 방문이 늘고 있으며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장충남 군수는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더 적극적인 청년 정책을 펼쳐나가겠다"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약했던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더욱 군정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시장·군수·구청장의 공약과 정책 우수사례를 모아 지역의 문제점 해결 방안과 미래 대안 등을 공유하기 위해 지방선거가 없는 해에 매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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