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 14일부터 대면수업 실시

창신대, 14일부터 대면수업 실시

기사승인 2020-09-14 13:33:15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가 14일부터 전공과목에 한해 대면수업을 시작했다.

창신대는 코로나19 사태의 확산으로 한시적으로 2주간 실시간 비대면 수업을 진행했으며, 최근 진정 양상을 감안해 전염병대책위원회에서 전공과목 대면수업을 결정했다. 


방역관리를 위해 강의실 책상 전면 재배치와 출입자 QR코드 확인 시스템 확충, 학생들의 체온 측정 장비 점검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강의실은 2 m 거리두기를 기본 원칙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최대 25명은 넘지 않도록 하는 방침이다. 

박용수 교학처장은 “학생들이 겪고 있는 코로나블루에 의한 무력감과 우울감 등 정서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안전한 수준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완비했으며, 비대면수업에 의한 수업 질 저하 관리를 위해 전공과목 대면수업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면 수업 진행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의한 결정으로 비대면수업을 원하는 학생을 위해 Teams를 활용한 실시간 비대면수업과 LMS 시스템을 병행해 진행한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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