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위원과 관계 공무원은 진주시 가호동 일원에 조성 중인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과 사업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 사항과 향후 운영계획 등을 청취했다.
이현욱 도시환경위원장은 "공영차고지 조성으로 도심지내 화물자동차 불법 주․정차와 환경오염 등으로 발생하는 민원이 해소되고 물류기반시설 확충으로 산업물류 수송이 원활하게 이루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의 관문인 진주IC와 역세권의 진입로에 위치한 만큼 경관 부분도 소홀함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2단계)은 지난 2019년 1월 착공해 오는 10월말 준공 예정으로 국․도비 284억원 등 총사업비 340억원을 들여 주차장 449면(대형333면, 소형116면)과 관리동, 정비고, 세차장 시설 등으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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