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31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1회, 2회 접종대상의 접종시작일이 다르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관내 지정의료기관으로 함양웰소아청소년과의원, 한마음연합의원, 성모의원, 중앙의원(13세~18세만 가능), 함양성심병원(13세~18세만 가능)이 있다.
9월 8일부터는 2회 접종대상자로 생후 6개월부터 만8세 중 ▲생후 처음인 경우 ▲이전 접종력을 모르는 경우 ▲올해7월 1일까지 인플루엔자 백신을 1회만 접종한 경우 해당되는 어린이가 대상이다.
또한 오는 22일부터 시작되는 1회 접종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만8세 아하 중 올해 7월 1일 전까지 인플루엔자 백신을 총 2회 이상 접종한 어린이 ▲만9세부터 만18세 이하 어린이가 접종을 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증상이 비슷한 인플루엔자 감염이 유행하면 혼란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인플루엔자가 유행하기 전 오는 11월까지는 접종을 완료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어린이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함양군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