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오성택)는 18일 추석 연휴 기간 이용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남산버스터미널에 대해 특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오성택 구청장이 관계 간부 공무원들과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으며, 명절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타 지역 방문객들의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주변 환경정비는 물론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다중집합지인 버스터미널의 방역작업을 겸했다.
오 구청장은 터미널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현장을 챙겨 소통하는 행정을 펼쳤다.
오성택 성산구청장은 "남산버스터미널은 타 지역 방문객들이 처음맞은 창원시의 얼굴인 만큼 성산구를 찾는 방문객들이 창원시에 좋은 인상을 가질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명절뿐만 아니라 평시에도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터미널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