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주)는 지난 2013년 항공기 부품 전문업체로 설립돼 보잉사의 주력모델인 B767 및 B777기종의 주요 부품을 수주해 양산체계를 갖추고 있다. 최근 A330 여객기를 화물기로 개조하는 항공정비(MRO) 사업을 2억 달러에 수주하는 등 항공우주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는 코스닥 상장업체다.
경상대 링크플러스사업단과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주)는 경상대 기계 및 항공우주 관련 학과 재학생 신규채용과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주)의 역량강화를 위한 재직자 교육을 상호 운영하는 데 합의했다.
또한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주) 신규채용을 위한 채용 약정형 인턴과정(현장실습)도 실시하는 데 상호 합의했다.
경상대 강상수 링크플러스사업단장은 "글로벌 항공우주 전문기업과 대학의 실질적인 업무 협력으로 지역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며 "더 활발한 업무 교류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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