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2021년 춘파용 사료작물 종자 신청

남해군, 2021년 춘파용 사료작물 종자 신청

기사승인 2020-09-22 10:21:59
[남해=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이 오는 10월 29일까지 군내 축산농가와 조사료 생산 경영체를 대상으로 내년 봄에 파종할 춘파용 목초와 사료작물 종자 신청을 받는다.

2021년 춘파용 종자 신청가능 목초종자는 오차드 그라스·톨페스큐·페레니얼라이그라스 등이며 사료작물종자는 이탈리안라이그라스·귀리·수단그라스·수수 교잡종 옥수수 등이다. 단, 수출국 사정 및 국내 수요량에 따라 초종 및 품종은 변동 될 수 있다.


목초종자 및 사료작물종자의 파종으로 생산되는 조사료는 축산농가 경영비 절감 및 축산물 품질향상, 조사료 자급률 향상에 큰 영향을 끼친다.

일선 농가는 kg 및 포대 단위로 지역 축협에 직접 신청하면 되고 지역 여건과 파종시기, 배수로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다.종자 종급시기는 2021년 2월 ~ 3월 중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질 좋은 조사료를 먹이면 가축을 건강하게 기를 수 있고 축산물 품질 또한 향상된다"며 "사료비 상승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라도 많은 농가의 재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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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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