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김해문화재단 김해가야테마파크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특집행사 '달아 달아 밝은 달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닷새간 가야테마파크 전역에서 펼쳐지며 할인이벤트, 마술공연, 연희놀음, 민속놀이체험 등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콘텐츠를 선사한다.
가야테마파크는 행사기간 동안 고향을 방문하거나 타지에서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입장권 1000원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야외 수로공연장에서는 사물놀이, 전통연희 등 연희놀이패 ‘더쿵’의 신명나는 공연, 전통과 마술을 결합한 마술활극 `홍길동전` 등 다양한 무대를 마련해 명절 분위기를 한껏 북돋을 예정이다.
또한 가야왕궁 앞 광장에는 투호, 제기차기, 딱지, 대형 윷놀이 등 다채로운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김해가야테마파크 관계자는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며 “가야테마파크에 온 가족이 오셔서 풍성한 행사와 체험으로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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