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공주시 의당면(면장 한기두)은 25일 의당면 이장단협의회(회장 전승수)회원과 주민 등을 대상으로 ‘의당면 수촌리고분군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이종운 공주시의회 의장, 류순이 수촌초등학교장, 이장단협의회, 수촌리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당면 문화유적지 및 마을 권역사업 추진사항 관련 설명회의 일환으로 이장회의와 동시에 개최됐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의 김현일 연구원과 유영미 문화관광해설사로부터 사적 460호인 수촌리고분군에 대한 발굴사항 현황과 활성화 방안 등을 듣고 다양한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한기두 의당면장은 "앞으로도 의당면에서는 월에 1회 김종서 장군 유허지, 강백년사우권역 사업지 일원, 도깨비권역 사업지 일원 등을 방문하여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역사적 가치가 큰 공주를 널리 알리고 의당면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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