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숙 연합회장은 진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 임시총회와 진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운영위원회를 거쳐 임명됐다.
이 날 취임한 이 연합회장은 지난 2004년 9월 진주여성의용소방대원으로 처음 입대해 16년 간 화재 등 각종 사고현장에서 소방공무원을 보조해 왔고 각종 캠페인과 봉사활동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이명숙 연합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저를 믿고 추대해주신 진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원의 뜻을 받들어 열과 성을 다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의용소방대를 만들어 가겠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한 의용소방대원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임한 김동숙 전 연합회장은 지난 2018년 9월부터 2년 간 연합회장을 맡으며 남다른 사명감과 애향심으로 각종 재난현장과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안전 파수꾼으로 크게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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