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장 점검에는 창원시축산농협 남상호 조합장과 축협 방역관계자들도 함께해 AI 유입 차단을 위한 방역의지를 확고히 했다.
윤해진 본부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야생조류에서 AI가 발생되고 있고, 전북 정읍과 경북 상주 가금농장에서도 고병원성 AI가 발생돼 어느 때보다 엄중한 상황"이라며 "경남농협은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가축질병 차단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 관내 17개 축협에서 운영 중인 86개 공동방제단은 소규모농가와 철새도래지 등에 연간 30만회에 가까운 방역활동을 실시하는 등 가축전염병 예방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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