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난 2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새로운 미래로, 시대에 변화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정부·학계·산학계가 함께 수행한 산학협력 정책의 성과를 공감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2일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LINC+)사업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를 위한 ‘산학협력 유공자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경남대 LINC+사업단 소속 권정숙(창업교육센터장) 교수와 우정윤(원스톱지원센터장) 교수가 창업 교육활동과 산학협력 성과 공로를 인정받아 ‘학생창업 활성화 유공자’ 부문과 ‘산학협력 유공자’ 부문에서 각각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권정숙 교수는 ‘학생창업 활성화 유공자’ 부문에서 LINC+사업단 창업교육센터장을 역임하고 ▲창업교육 지원체계 구축 ▲창업 강좌 확대 운영 및 내실화 ▲창업동아리 활성화 및 프로그램 개발 운영 ▲학생 지식재산권 교육 강화를 통한 특허출원 등 지역혁신을 선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과 창업 교육활동의 공로를 인정받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우정윤 교수는 ‘산학협력 유공자’ 부문에서 LINC+사업단 원스톱지원센터장을 역임하면서 ▲다양한 정부·지자체·지역혁신기관 등 공모사업 수주 ▲고용창출 및 학생취업 연계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기술협력분야 수상경력 등 다양한 산학협력 경험 및 성과의 공로를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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