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영남루 랜드마크화 사업은 사업비 115억원을 들여 △2017년 12월 완료된 밀양읍성 동문 복원정비 △올해 10월 준공된 영남루 주변 정비사업 △2021년 9월 준공예정인 영남루 주변 원지형복원사업으로 나눠 추진되고 있다.
영남루 주변 정비사업은 영남루와 주변의 뛰어난 자연경관을 활용해 관람로와 탐방로를 정비하고, 구 박물관 부지에 역사문화공간을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이 밀양의 자연과 역사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2021년 영남루 주변 원지형복원사업, 도래재 자연휴양림 준공 및 밀양관광휴양단지 조성과 무형문화재 특화 도시재생사업, 영남알프스 생태 하늘마루 조성사업 등으로 체류형 문화관광 도시로 발돋음해 관광수입 증대, 일자리 창출 등으로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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