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술 본부장은 9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해당 펀드 결성총회에 참석해 투자대상 및 자금운용계획 등 펀드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한술 본부장을 비롯해, 김경수 도지사 등 7명의 투자기관장들이 참석했다.
이 펀드는 경남에 소재한 청년 창업기업이나 도시재생사업 지원을 통해 청년일자리 창출,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및 도민의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연초부터 시작된 투자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출범하게 됐으며, 대부분의 출자금이 경남지역에 투자된다.
총 출자금액은 22억원이며, 내년부터 7년간 본격 운영되고, NH농협은행이 수탁업무를 수행한다.
김한술 본부장은 "이번에 조성되는 경남 청년임팩트투자펀드는 경남의 청년기업과 지역재생 스타트업들의 창업환경 개선과 지속적인 경제·사회 가치창출 시스템 업그레이드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민·관이 힘을 합쳐 제2, 제3의 임팩트펀드를 통해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하며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이러한 공익적 역할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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