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캠퍼스는 창원기능대학을 전신으로 40년간 지역사회 전문기술인재 양성 교육요람의 역할을 해왔으며, 2캠퍼스 준공 및 스마트융합기술센터 개관으로 4차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해 창조적 융복합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첨단 교육 시설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지역 산·학·관·연 주요 관계자 50여 명이 참가하여 경남지역 스마트 인재양성 거점 대학으로 성장해 가는 창원캠퍼스의 역할과 향후 비전을 논의할 예정이다.
1부 행사는 2캠퍼스 준공식, 2부 행사는 스마트융합기술센터 개관식으로 진행된다.
창원2캠퍼스는 2019년 2월에 공사를 착공해 총사업비 381억4400만원, 연면적 2만317m(공학관2개동, 기숙사1개동 등) 규모로 4차 산업혁명에 특화된 융합형 첨단 실습장 등 산업설비자동화분야, 첨단설계분야 등 에 최적화된 교육시설이 구축돼 있다.
2캠퍼스에 1층에 위치한 ‘스마트융합기술센터’는 4차산업혁명시대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한 가지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제품 설계부터 제작까지 전 공종에 대한 원스톱 실습이 가능하도록 구축된 첨단 융복합 실습 공간이다.
932㎡(약 282평) 규모로 4차산업시대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구축된 실습장으로 로봇 및 5축가공 분야 등 총 18종 44점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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