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이들은 △ ICT분야 전문기술인력 양성 △ IT 전문가의 교수활용 및 공동교재개발 △ 현장견학(실습) △ 업무역량 확대 및 교류를 위한 상호협력활동 강화 등을 펼치기로 했다.
학과에서는 산업체 요구에 맞춘 산업인력을 양성해 특별 교육과정 개설, 시설인프라 구축, 직업윤리강화 및 취업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조욱성 총장은 "학과는 기업이 원하는 맞춤교육으로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고, 기업은 인력채용을 약속하는 형태의 채용약정협약으로 기업과 학과가 더욱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업약정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가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DSME정보시스템은 조선해양분야 프로세스 혁신 및 ICT시스템 개발/운영의 전문가 조직으로 구성된 대우조선해양의 시스템 개발 및 운영을 전담하고 있는 자회사다.
포스텍은 IT, 물류, 중장비, 기자재, 설계 사업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으로 과거 STX 그룹을 총괄해 IT유지보수업무를 수행했다.
메타넷 대우정보는 기업과 정부, 공공기관이 디지털 혁신을 통해 성과를 높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도록 돕는 국대 최대 비즈니스 플랫폼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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