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군수는 창녕읍을 시작으로 부곡면까지 전 읍면의 건의사항 현장을 방문해 눈으로 직접보고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군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현장에는 한 군수와 해당 읍면장만 방문할 예정이며, 추후 SNS를 통해 주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민생현장방문은 매년 초에 전 읍·면사무소에 주민들을 초청해 전년도 군정의 성과와 당해 군정의 목표를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던 '군민과의 대화'와 다른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하는 ‘언택트 방문’으로 코로나19 예방과 민생현장의 이해, 이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기 위해 고안됐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의 상황은 끝날 때 까지 끝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언제나 엄중하게 대처해야 한다"며 "이처럼 힘든 시기 속에서도 군민들이 불편함을 느끼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보고 이를 해소시켜 2021년에도 행복을 더할 수 있는 창녕군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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